'자산 11조' 밀크티女, 칭화대 졸업 여성 중 최고 부자 등극

입력 2024-01-10 00:45   수정 2024-01-10 06:59


과거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으로 인기몰이 후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장저티엔(장택천)이 칭화대 출신 여학생 중 최고 부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현지시각 9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경제·금융 리서치 회사인 휴런(Hurun)이 조사한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대학 동문 리스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배출한 학교는 칭화대와 저장대로 각각 32명이었다.

특히 칭화대 출신 장저티엔은 30세의 나이에 600억 위안(약 84억 달러, 한화 약 11조 922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모교 출신 여학생 중 가장 부유한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장저티엔은 지난 2015년 성공한 기업가로 명성을 얻은 징둥닷컴의 창업주 류창둥 회장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하게 됐다.

장저티엔은 지난 2020년 11월 류 전 회장과 본인의 이름을 한 자씩 넣어 설립된 투자전문업체 '텐창그룹' 지분 1%를 취득해 중국의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중국 장쑤성 출신으로 1993년생인 장저티엔은 지난 2009년 교복을 입은 청순한 얼굴로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이 중국과 우리나라 온라인을 통해 알려져 '밀크티녀'라는 별명으로 명성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칭화대에 입학한 장저티엔은 중국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학업을 이유로 거절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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